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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 그린 아름다움 미주(米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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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tail
제품명: 춘풍 12% (375ml)
용량: 375ml
도수: 12%
원재료: 멥쌀, 찹쌀, 효모, 입국, 누룩, 정제수 (모두 국내산)

Brewing - 사양주
옛 선조들은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서 완성된 술덧에
쌀을 다시 넣어 발효하는 '덧술' 과정을 거쳤는데
덧술을 세 차례하면 사양주가 됩니다.
세밀하고 정교한 4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미주가 출시됩니다.

How to drink
미주는 꼭 세워서 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보관 온도는 0도~5도 사이)
마실 때에는 냉장 상태 그대로 차게 약 7~9도 사이로
샴페인을 마시는 온도와 비슷하게 드시면 좋습니다.
세워서 보관한 미주는 맑은 윗술과 뽀얀 아랫술(탁주)로 자연스럽게 나뉘어 집니다.
잔에 따를 때에도 흔들지 않고 그대로
맑은 윗술부터 뽀얀 아랫술까지 순서대로 즐깁니다.

Tasting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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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윗술은 겨울 홍옥, 가을 배, 여름 참외,
그리고 희미하게 느껴지는 흰 들꽃의 향이 화사하게 퍼지고
입안에서는 쌀에서 오는 은은한 단 맛과 정돈된 산미, 약간의 쌉쌀함이
마치 화이트 와인을 연상시키듯 조화롭습니다.
아랫술은 뽀얀 쌀처럼 진한 텍스쳐를 보여주는데 같은 병에 담겨 있던
윗술과 다르게 바닐라, 열대의 바나나, 잘 익은 멜론의 풍미가 짙고
쌀뜨물처럼 탄탄한 질감과 단 맛, 산미의 강조된 맛이
좀 더 역동적으로 느껴져 음식과의 페어링이 좋습니다.

Food Pairing
제철 회, 해산물찜, 갈비찜, 소, 돼지 바베큐, 장어 구이
이태리 마르게리타 피자, 해산물 리조또, 태국식 허브를 곁들인 새우 구이, 볶음면 등